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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후동행카드
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던 '기후동행카드'가 정식적으로 시행되게 됩니다.
시범사업했을 때보다 혜택이 더욱 추가되었다고 합니다.
이 글을 통해 신청방법, 추가된 혜택에 대한 정보들을 알아가시게 됩니다.
신청방법
실물카드를 이용하고 싶을때는 1호선 ~ 8호선 역사 안에 잇는 고객안전실에서 구매하시면 되고, 9호선은 역 주변에 있는 편의점을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.
기후동행카드를 구메한 후 카드의 뒷면에 있는 코드를 사용해 홈페이지로 이동해 등록해 줍니다.
카드 등록이 완료되면 역 안에 있는 교통카드충전기에서 원하는 금액을 충전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.
실물카드 판매처에서 카드의 재고량이 다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전화로 확인을 하신 후 방문하셔야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.
노선과 역명별로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링크 남겨드리니 이용하셔서 재고량 확인 후 방문하셔서 바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.
모바일카드 신청방법입니다.
핸드폰의 기종이 OS12 이상일 때만 사용이 가능합니다.
핸드폰에 '티머니앱'을 다운로드한 후 회원가입을 거쳐 '기후동행카드'발급 후 충전해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.
혜택정리
단기권 도입
기존에는 30일권만 있었지만 단기권을 추가하여 1일권 ~ 7일권까지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1일권 5,000원 3일권 10,000원 7일권은 20,000원입니다.
청년할인
19세부터 39세 청년은 7,000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.
55,000원 58,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고 따릉이는 미포함이며 6개월에 한 번씩 본인인증을 해야 합니다.
문화시설 할인
기존에 할인이 진행되었던 곳은 유지하고 서울식물원과 서울대공원의 입장료를 50% 할인이 된 금액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.
가족뮤지컬로 공연 중인 '페인터즈'는 관람료의 20%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.
교통수단 확장
정식적으로 시행이 되는 7월부터는 자율주행버스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. 추후에는 새벽에 운행하는 자율주행버스에서도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.
10월 운행예정인 한강리버버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.
후불카드
11월 이후에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기능이 같이 있는 후불카드가 출시될 예정입니다.
매달 카드 결제일에 교통카드 이용대금이 같이 청구가 되어 따로 충천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새로운 디자인
정식적으로 출시하게 됨에 따라 새롭게 디자인을 바꾸었습니다.
서울의 마스코트인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를 적용하여 조금 더 디자인이 화사해지고, 사용자들로 하여금 친근감을 느끼며 사용하게 될 예정입니다.
마무리
기후동행카드사업으로 국민들이 월에 평균적으로 3만 원의 교통비가 절약되는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.
혜택이 더 다양해졌고, 점차 사용할 수 있는 사용범위도 넓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.
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은 신청하셔서 교통할인혜택도 받아보시고 온실가스도 줄이기 운동에도 함께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.